PR / 언론보도
보도자료 검색 노출, 기사가 뜬 뒤에도 사이트 유입으로 이어지려면
보도자료 검색 노출이 잘 됐다고 해서 사이트 방문자가 저절로 늘지는 않습니다. 기사가 검색 결과에 뜨는 것과 그 기사를 읽은 사람이 실제로 사이트까지 넘어오는 것은 서로 다른 문제이고, 후자는 기사 안에 링크와 브랜드명을 어떻게 배치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보도자료 검색 노출이 됐는데 왜 사이트 유입은 늘지 않을까?
배포 대행사를 통해 보도자료를 내보내면 여러 매체에 동시에 실리고, 그중 일부는 검색 결과에도 잡힙니다. 하지만 이 단계에서 늘어나는 것은 노출 횟수이지 방문자 수가 아닙니다. 기사를 읽은 사람이 회사명을 다시 검색하거나 기사 안의 링크를 눌러야 비로소 방문으로 이어지는데, 링크가 본문 맨 끝에 회사 소개 한 줄과 함께 작게 걸려 있으면 클릭될 확률이 낮습니다.
여러 매체에 같은 기사가 실리면 검색엔진은 어떤 것을 보여줄까?
보도자료 배포는 원래 한 번에 여러 매체로 나가도록 설계돼 있어서, 같은 문장의 기사가 수십 개 매체에 동시에 뜨는 일이 흔합니다. 검색엔진은 내용이 사실상 같은 여러 페이지 중 한두 개만 검색 결과 상단에 남기고 나머지는 뒤로 미룹니다. 어느 매체가 대표로 뽑히는지는 매체의 도메인 신뢰도와 색인 속도에 좌우되며, 배포처가 미리 정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래서 특정 매체 하나에만 의존하기보다, 어느 매체가 뽑히더라도 그 기사 안에 자사 링크가 들어가 있도록 배포 단계에서 챙겨야 합니다.
기사 안에는 무엇을 넣어야 클릭이 자사 사이트로 이어질까?
가장 먼저 회사명을 기사 제목이나 첫 문단에 넣어야 합니다. 끝까지 읽지 않고 제목만 보는 독자도 회사명은 기억하고 나중에 검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링크는 끝부분 한 곳이 아니라 본문 중간과 회사 소개 부분 두 곳에 나눠 넣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링크 텍스트를 "자세히 보기"처럼 두루뭉술하게 쓰지 않고 회사명이나 서비스명을 그대로 노출해야, 링크가 잘리거나 매체가 서식을 바꿔도 어떤 링크인지 남습니다.
링크가 nofollow라면 정말 소용없을까?
그렇지 않습니다. nofollow는 검색엔진에게 "이 링크로 순위를 넘겨주지 말라"는 신호일 뿐, 사람이 그 링크를 누르는 것을 막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언론사는 보도자료성 기사에 실린 외부 링크에 nofollow를 자동으로 붙이는데, 이는 순위 조작을 막기 위한 조치이지 클릭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기사에서 실제로 얻는 것은 링크의 순위 효과보다 기사를 본 사람이 나중에 회사명을 직접 검색해서 들어오는 흐름입니다.
기사가 나간 뒤 유입을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
보도자료에 넣는 링크에는 UTM 파라미터를 붙여, 어느 매체의 기사에서 얼마나 넘어왔는지를 분석 도구에서 구분할 수 있게 합니다. 다만 매체가 링크를 그대로 옮기지 않고 자체 서식으로 바꿔 다는 경우도 있어, UTM만으로는 전체 유입을 다 잡아내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까지 포함해 실제 효과를 보려면 UTM 유입과 함께 배포 전후의 브랜드 검색량 변화를 같이 봐야 하며, 그 방법은 언론홍보 성과 측정 글에서 다뤘습니다.
어느 요일과 시간에 배포해야 기사가 검색에 더 빨리 잡히는지는 보도자료 배포 시점에서, 애초에 어떤 매체를 목표로 배포해야 하는지는 매체 선택 기준에서 다뤘습니다. 링크와 UTM 설계를 배포 계획 단계부터 함께 잡고 싶다면 언론보도·PR 서비스에서 도와드립니다.
정리하면, 보도자료 검색 노출은 방문으로 가는 첫 관문일 뿐 결과가 아닙니다. 같은 기사가 여러 매체에 실려도 검색엔진은 한두 개만 대표로 보여주므로, 어느 매체가 뽑히든 링크와 회사명이 남도록 배포 단계에서 준비하고, UTM과 브랜드 검색량으로 실제 유입을 확인하는 것까지가 한 세트입니다.
Q &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