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B / 웹과 전환
구글 광고 전환 추적 API, 올해 세 번 막혔다 — 지금 뭘 봐야 하나?
2026년 상반기 동안 구글은 전환 데이터를 광고 계정에 넣는 경로를 세 차례에 걸쳐 옛 Google Ads API에서 막고 Data Manager API로 옮겼습니다. 오프라인 전환 가져오기, Customer Match 오디언스 업로드, 향상된 전환 설정이 차례로 대상이었습니다. 랜딩페이지에서 발생한 리드나 오프라인 성사 건을 광고 성과로 되돌려 보내는 구조를 쓰고 있다면, 화면상 전환수는 그대로여도 실제로는 데이터가 끊겼을 가능성을 지금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상반기,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나?
구글은 2025년 12월 9일 Data Manager API를 출시하며 Google Ads·GA4·DV360마다 따로 있던 첫 번째 데이터 업로드 경로를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이후 2026년 1월부터 옛 Google Ads API에서 세션 속성과 IP 주소 가져오기를 차단하기 시작했고, 4월 1일에는 Customer Match 오디언스의 신규 업로드를 옛 API에서 막았습니다. 같은 4월부터는 웹사이트 태그·Data Manager·API 연결로 들어오는 사용자 제공 데이터를 동시에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6월에는 그동안 웹용과 리드용으로 나뉘어 있던 향상된 전환이 하나의 온/오프 스위치로 합쳐졌습니다. 그리고 6월 15일부로 오프라인 전환 가져오기(UploadClickConversions)의 신규 업로드가 옛 Google Ads API에서 막혔습니다. 구글 애즈 개발자 블로그와 업계 매체 PPC Land가 이 마감을 각각 공지·보도했습니다.
어떤 랜딩페이지 운영자가 영향을 받나?
영향을 받는 쪽은 랜딩페이지의 전환을 광고 계정에 그대로 두지 않고, 별도 시스템으로 옮긴 뒤 다시 업로드하는 구조를 쓰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상담 신청 폼에서 받은 리드를 CRM에서 유선으로 확인한 뒤 성사 건만 오프라인 전환으로 올리거나, 이메일·전화번호 리스트를 Customer Match 오디언스로 광고 계정에 올려 리마케팅에 쓰는 경우입니다. 랜딩페이지의 폼 제출 이벤트를 GTM으로 바로 잡아 향상된 전환으로만 보내는 구조라면 업로드 경로 자체는 4월 이후 자동으로 마이그레이션 대상이었고, 6월 통합 이후에는 설정 화면이 하나로 줄었다는 점만 확인하면 됩니다.
지금 무엇을 점검해야 하나?
- Google Ads 계정의 '전환' 메뉴에서 오프라인 전환·Customer Match로 들어오는 업로드 건수가 6월 15일 전후로 갑자기 끊기거나 0건으로 떨어졌는지 확인합니다.
- 오프라인 전환·Customer Match 업로드를 자체 스크립트나 외부 연동 툴(CRM 연동 앱 등)로 붙여 쓰고 있다면, 해당 툴이 Data Manager API 기준으로 업데이트됐는지 공급업체에 확인합니다.
- GTM 서버 컨테이너로 전환을 보내고 있다면 사용 중인 태그가 옛 Google Ads API 엔드포인트를 그대로 호출하는지, Data Manager API 기반 태그로 교체됐는지 확인합니다.
- 리드용 향상된 전환을 쓰고 있었다면 통합된 온/오프 스위치 설정이 꺼진 채로 남아 있지 않은지 광고 계정에서 다시 확인합니다.
| 시점 | 내용 |
|---|---|
| 2025년 12월 9일 | Data Manager API 출시 |
| 2026년 1월 | 옛 API에서 세션 속성·IP 가져오기 차단 시작 |
| 2026년 4월 1일 | Customer Match 신규 업로드, 옛 API에서 차단 |
| 2026년 6월 | 웹용·리드용 향상된 전환, 단일 스위치로 통합 |
| 2026년 6월 15일 | 오프라인 전환 가져오기 신규 업로드, 옛 API에서 차단 |
6월 15일이 지난 지금도 옛 방식으로 업로드된다면?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 사이 옛 Google Ads API로 오프라인 전환을 한 번이라도 업로드한 이력이 있는 개발자 토큰은 6월 15일 이후에도 당장 오류 없이 계속 업로드가 될 수 있습니다. 업계 매체 서치엔진랜드(Search Engine Land)는 이를 이행 유예로 보도했습니다. 문제는 이 유예가 언제까지 유지된다는 별도 공지가 없다는 점입니다. 지금 오류 없이 돌아간다고 안심하지 말고, Data Manager API로 옮기는 작업 일정을 미리 잡아두는 편이 데이터 단절을 막는 방법입니다.
정리하면, 구글은 2025년 12월 Data Manager API를 출시한 뒤 2026년 1월 세션·IP 데이터, 4월 Customer Match, 6월 오프라인 전환 순서로 옛 Google Ads API 업로드 경로를 차례로 막았고 같은 6월 향상된 전환 설정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랜딩페이지의 리드·오프라인 성사 건을 별도로 다시 업로드하는 구조를 쓰고 있다면, 대시보드 수치만 보지 말고 업로드 경로가 Data Manager API 기준으로 바뀌었는지 지금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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